영상을 통해 삼성전자는 모든 제품과 서비스에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합하고 고객의 일상이 이루어지는 모든 공간에서 AI 경험을 향상시키고 지원하는 동반자가 되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예고 영상은 다채로운 빛과 선을 활용해 더 퍼스트룩에서 공개될 신제품의 실루엣을 형상화 하며 행사의 기대감을 높였다. 영상 속 빛과 선은 삼성전자의 제품과 서비스 전반에 통합적이고 일관되게 적용되는 AI 기술을 상징한다. 영상 말미에는 제품을 감쌌던 빛이 행사가 열릴 라스베이거스 윈 호텔(Wynn Las Vegas)로 퍼져 나가며 이번 행사의 주제가 공개된다.
삼성전자는 'CES 2026' 개막 이틀 전인 내년 1월4일 오후 7시(현지 시각) 라스베이거스 윈 호텔에서 발표 행사를 열고 더 퍼스트룩 2026의 공식 일정에 돌입한다. 이후 1월7일까지 4일간 전시와 기술 포럼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삼성전자 노태문 대표이사 사장(DX 부문장)을 비롯해 용석우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사장, 김철기 DA사업부장 부사장이 무대에 올라 사업부문별 고객 경험 혁신 전략을 소개할 계획이다.
삼성 기술 포럼은 1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AI·가전·디자인 등을 주제로 총 4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더 퍼스트룩 2026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뉴스룸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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