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 협력사 시상식'은 SKT가 협력사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미래 동반성장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 20회를 맞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시너지'와 '파트너십' 두 부문에서 총 30개 사가 수상했다.
시너지 부문에는 통신 서비스와 네트워크∙AI 등 SKT의 주요 서비스 고도화에 기여하고 B2B(엔터프라이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23개 사가 선정됐다. 파트너십 부문에서는 동반성장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ESG 경영 체계 구축에 앞장선 7개 사가 이름을 올렸다.
수상 기업에는 무이자 대출 프로그램과 임직원 복리후생 지원금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SK텔레콤은 이외 협력사를 대상으로도 동반성장펀드(대출이자 지원)·채용 및 교육 지원·ESG 경영 체계 구축 지원 등 동반 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파트너사의 경영 부담을 덜고 있다.
소프트웍스는 시너지 부문을 수상해 6년 연속 최우수 협력사에 선정됐다. 구본철 소프트웍스 대표이사는 "SKT와 함께 고객을 위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성과를 냈다는 점에서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SKT의 본원적 경쟁력을 혁신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정재헌 SKT CEO는 "SKT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소중한 동반자가 되어준 파트너사 여러분에 감사드린다"며 "지난 20년간 써 내려온 역사를 앞으로도 더 멀리 그리고 다 같이 이어 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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