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완주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해 회계연도 일반회계 세입이 1조2123억원으로 전년보다 9억원이 증가했다.
지방교부세와 세외수입 등 일부 세원이 감소했음에도 지방세가 158억원(13.6%) 늘어나며 세입 증가를 이끌었다.
자주재원인 지방세는 1318억원, 세외수입은 452억원이다. 지역 내 법인의 영업이익 증가와 근로소득자 급여 상승 등의 영향으로 지방소득세는 595억원을 기록했다.
완주군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 세입이 증가한 핵심 요인으로 △적극적인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 유치·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청년 유입·출산 증가 △주거 안정과 교육 지원을 바탕으로 한 인구 10만명 달성 등을 꼽았다.
완주군 인구는 민선 8기 출범 당시 9만1134명에서 지난해 말 10만444명(외국인 포함시 10만 6043명)으로 9310명이 증가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은 꾸준한 인구 증가와 세입 증가를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며 "일자리와 산업 경쟁력을 갖춘 경제도시 1번지로 도약하는 데 더해 글로벌 수소·피지컬 AI 중심도시 기반까지 갖춘 행복지수 1번지 완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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