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에 따르면 2월 말 동탄2신도시 푸르지오(1348가구)를 시작으로 창원 마린 푸르지오(2132가구), 마포 한강 푸르지오(198가구),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시티(1140실), 대전 죽동 푸르지오(638가구), 아산 배방 2차 푸르지오(379가구), 일산 푸르지오(180가구) 등 총 7개 사업장에서 6034 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분양 타입은 아파트 4677가구, 주상복합 198가구, 오피스텔 1140실 등 다양하다. 서울·인천·수도권·지방 등 전국 단위에서 폭 넓은 분양 행보를 보일 예정이다.
올해 대우건설은 아파트 1만3809가구, 오피스텔 2603실, 주상복합 396가구, 도시형 생활주택 237가구 등 모두 1만7045가구를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841가구, 수도권(경기·인천 포함) 9324가구, 지방 4880가구가 계획돼 있다.
창원 마린 푸르지오(2132가구), 화성 동탄 A29블럭(1348가구), 하남미사A18블럭6공구(1455가구) 등이 대형 사업예정지이며, 울산 신천동(1035가구), 부산 서대신동(959가구), 송도 G1블럭 오피스텔(1159실) 등 1000가구 안팍의 물량도 상당수 대기 중이다.
특히 창원 시운학부 부지에 들어설 예정인 창원 마린 푸르지오는 2011년 대우건설에서 론칭한 신설계 평면인 ‘마이 프리미엄’이 첫 적용되는 단지로 관심이 높다. 대우건설의 ‘마이 프리미엄’은 입주자의 라이프 사이클에 맞춰 동일 전용면적에 다양한 평면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예를 들어 72E 타입 전용면적에서 기본형, 무자녀부부, 유아기자녀부부, 학령기자녀부부, 노년부부 등에 따른 5가지 평면을 계약자가 원하는 대로 시공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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