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이 두 번 겹치는 3월 3일은 축협이 양돈 농가의 소득을 늘리기 위해 만든 ‘삼겹살 데이’. 특히 이번 삼겹살 데이는 일요일이어서 온 가족이 함께 모여 다같이 화합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더욱 좋다.

 

더 저렴하게 맛있는 삼겹살을 구매할 수 있는 삼겹살 데이를 맞아 삼겹살을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한다.

첫째, 기름기 줄이는 조리방법과 도구 활용하기
삼겹살은 다른 육류와 비교했을 때 칼로리가 2배 이상 높고 삼겹살의 지방 함량, 닭 가슴살의 71배의 초고열량 음식이다.

 

삼겹살의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 과다 섭취로 인한 체중 증가와 비 알코올성 지방간 등 성인병이 걱정된다면, 저지방 저칼로리 식사가 가능한 조리 방법과 도구를 추천한다.


삼겹살을 요리할 때는 지방질을 적당히 제거하고 구워 기름기를 줄이는 것이 좋고, 고기를 끓는 물에 삶아 수육으로 조리해 각종 야채와 먹으면 칼로리와 기름기를 크게 줄이고 균형 잡힌 영양을 얻을 수 있어 건강 친화적이다.

기름기를 쏙 빼는 요리 도구를 활용하는 것도 추천한다. 

필립스 에어프라이어는 기름 없이 원재료의 지방만으로 식재료를 조리하는 혁신적인 제품. 특허 받은 고속공기순환기술(Rapid Air Technology)로 불에 구운 듯 바삭 하지만 고기의 기름을 쏙 빼 낸 건강한 삼겹살 구이를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필립스 에어프라이어만의 고속공기순환기술(Rapid Air Technology) 은 뜨거운 공기를 아래 위로 빠르고 균일하게 순환시키는 기술로, 재료 본연의 성분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원재료에 함유된 지방만으로 재료의 안은 촉촉하고 겉은 바삭하게 조리해주며, 최대 90%까지 지방을 감소시켜준다.

마늘, 양파 등 고기와 함께 먹는 채소를 고기 아래에 깔아주고 그 위에 고기를 익히면 불 위에 직접 구운 듯 좋은 맛을 낼 수 있으며, 고기에서 빠진 기름은 특수 코팅된 서랍형 용기를 빼내어 식기세척기로 간편하게 세척할 수 있다.

둘째, 채소와 결합한 삼겹살 레시피에 도전하기
삼겹살 데이에는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초간단 레시피에 도전해 더욱 특별하게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셋째, 삼겹살 찰떡궁합은 소주? No, 상추보다는 깻잎과 함께
‘삼겹살과 소주’는 궁합이 잘 맞는 대표적인 음식으로 알려졌으나, 사실 진정한 짝은 와인이다. 소주의 알코올 성분은 지방을 합성하는 역할을 해 삼겹살에 포함된 다량의 지방을 체내에 쌓아 비만과 고혈압, 지방간 등 각종 성인병의 원인을 부른다.

 

대신 ‘마시는 채소’라 불리는 와인은 알칼리 성으로, 삼겹살 같은 산성 음식과 함께 먹으면 체내의 산성과 지방 분해를 돕는다.

고기를 먹을 때 수용성식이섬유가 많이 함유된 치커리, 버섯, 해초류, 과일, 양파, 깻잎, 마늘, 김치 등의 채소를 곁들여 먹는 습관만으로도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억제 시켜 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깻잎에는 육류에 부족한 칼슘·엽산·비타민 등이 풍부하고, 깻잎에 부족한 단백질은 육류에 풍부해 함께 먹으면 완벽한 영양적 균형을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