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국내외 대학생들에게 자동차 산업현장 취재 기회를 제공하는 ‘영현대 글로벌 대학생 기자단’ 9기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90명으로 4일1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선정된 기자단은 취재·사진·영상 부분으로 나뉘어 1년 동안 현대차 및 현대차그룹의 다양한 소식과 캠퍼스 트렌드를 취재하게 된다.


활동 우수자들에게는 해외 파견 취재 프로그램인 B.G.F를 통해 미국, 브라질, 인도, 터키 등 현대차의 해외 생산 판매법인과 연구소, 동반진출 협력사를 취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진정성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영현대 기자단 활동이 대학생활 중 가장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영현대 기자단 9기는 국내외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