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 중인 김만재 원장(사진제공 = 모락한의원)
얼마 전 TV 건강프로그램에서 탈모에 좋다는 샴푸나 탈모치료제 등을 비교했는데 MC들의 모발검사 결과가 큰 화제가 됐다.평소 넓은 이마로 탈모를 걱정해 왔다는 이휘재의 경우 탈모 위험인자가 있음에도 꾸준한 치료 및 관리로 건강한 모발을 유지하고 있었지만, 탈모에 대해 전혀 걱정해본 적 없다던 은지원의 경우 극심한 스트레스로 모발이 매우 가늘고 두피상태도 좋지 못했기 때문.
실제 탈모환자의 40% 이상이 유전적 요인이 없음에도 스트레스나 잘못된 식생활습관 등으로 인한 후천성 탈모 증상을 보이고 있는데, 10~30대 젊은 층 그리고 여성 탈모환자들의 수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탈모는 초기에 적극적인 관리를 하고 탈모전문병원을 찾아 정확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탈모는 시간이 지날수록 심해지는 진행성 질환으로 모낭과 모근의 형태나 기능이 상실되면 발모를 위한 치료기간이 길어질 수밖에 없고, 더 이상 발모를 기대하기 어려울 수도 있어 빠른 대처가 필요한 것이다.
특히 탈모 발병시기가 빨라지고 급속히 진행된다면 과도한 스트레스나 육체적 과로, 수승화강의 부조화 등 뚜렷한 원인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으며, 탈모의 진행방식에 따라 특정 질병과의 연관성을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다.
이에 개개인의 체질에 맞는 한약을 이용, 몸의 순환을 개선시켜 근본적인 탈모 원인을 해결하는 동시에 몸을 보하고 약침 및 특수치료를 통해 직접적으로 발모를 돕는 탈모치료한의원이 더욱 각광받고 있다.
한약이 몸안의 전체적인 균형을 잡아 두피 및 전반적인 신체 면역력을 강화시켜 몸이 건강해 지고 모낭이 강화돼 근본적인 탈모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근본적인 탈모치료를 하게 된다면 치료 후에도 재발하지 않고 치료효과를 유지할 수 있게 된다.
우리나라 국민 5명 중 1명꼴로 발병하고 있는 탈모질환. 지금 자신에게도 탈모가 일어날 수 있음에 주의하고 탈모가 의심되는 증상을 보일 경우 탈모치료 한의원을 찾아 원인을 정확히 짚어내고, 근본적인 치료를 위한 확실한 처방과 관리에 힘쓸 수 있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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