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국립현충원을 찾은 한진 임직원들이 순국선열에 대한 경건한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종합물류기업 한진은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서울 동작구 소재 국립현충원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지난 30일 한진 임직원 20여명은 순국선열에 대한 경건한 마음으로 현충탑 헌화 및 분향을 실시한 후 현충원 묘역으로 이동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묘역 주변 청소 및 잡초 제거와 함께 묘비 태극기 교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진은 매년 6월이 다가오면 호국보훈의 뜻을 기리고자 유관시설 등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유재형 국제물류영업팀 사원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곳에 잠들어 계신 순국선열을 예우하는 진실된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며 “이분들의 헌신과 희생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한진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이고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전사적으로 펼치며 나눔과 상생을 기업문화로 정착시키고 있다.
본사뿐만 아니라 각 지점에서도 현지의 농촌지역, 노인 및 아동 보호단체 등을 대상으로 봉사활동 단체를 구성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또한 물류기업의 특성을 살려 대한사회복지회와 함께 ‘사랑의 분유 무료택배’, 유니세프·세븐일레븐과 함께하는 ‘사랑의 동전 모으기’ 모금함 운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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