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 철저히 수익을 좇아야 하지만 일은 사람이 하는 것이라 모든 것이 효율적이고 합리적일 수는 없다. 납득할 수 없는 관행도 존재하고, 복잡한 이해관계도 얽혀있는 것. 문제는 이것이 기업마다 서로 다른 ‘조직 문화’의 형태로 자리 잡고 있는 데 있다. 

이 책은 한국과 외국의 공기업, 민간 대기업을 모두 경험해 본 선배 직장인으로서, 다소 개인적이지만 누구나 의문을 품어봄 직한 직장생활의 문제점을 들춰낸다.
(제공=교보문고 북모닝CEO)

▲ 회사가 우리를 열받게 하는 65가지 이유 / 전정주 지음 / 1만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