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버스커버스커의 김형태가 이번에는 '은교 발언'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버스커버스커는 지난 3일 부산 벡스코에서 2집 발매 기념 콘서트를 가졌다. 이날 김형태는 콘서트 도중 지나친 농담으로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어 빈축을 샀다.
드러머 브래드가 최근 샘 해밍턴, 아비가일, 샘 오취리 등과 함께 섬마을을 찾아 분교 초등학생들, 할머니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tvN '섬마을 쌤'에 출연한 것에 대해 "할머니들 사랑해요"라고 소감을 밝히자 김형태가 “Do you know 은교?"라는 발언을 해 장내를 웅성이게 했다.
브래드는 순간 무슨 뜻인지 잘 이해하지 못했지만 장범준은 "그건 너무 심했다"며 수습했고 관객들의 반응은 차가웠다.
버스커버스커는 이후 분위기를 수습하고 콘서트를 마쳤지만, 이날 김형태의 발언이 이날 현장에 있었던 관객들의 입과 글을 통해 퍼지면서 소문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버스커버스커는 이후 분위기를 수습하고 콘서트를 마쳤지만, 이날 김형태의 발언이 이날 현장에 있었던 관객들의 입과 글을 통해 퍼지면서 소문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김형태는 과거 지역 비하,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발언 등을한 바 있어 파장이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바이크리페어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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