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번째 시즌을 맞이한 슈퍼스타K가 여전히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것처럼 오디션 프로그램들의 인기는 식을 줄을 모른다.
그런데 수많은 출연자 중에서 매력적인 것이 바로 기타리스트다. 황홀한 연주와 여기에 더해지는 목소리는 사람들을 집중시키는 힘이 있다.
이런 모습이 자주 노출되며 최근 기타를 배우려는 사람들의 숫자도 증가하고 있는데 그에 따른 질환도 늘고 있다면 경고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기타를 배우기 시작할 경우 앉은 상태에서 몸이 한쪽으로 치우친 자세로 배우게 되는데 이때 척추에 부담이 증가해 허리 통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한 것.
또 보통 연주를 하면서 기타와 악보를 보기위해 목이 앞으로 숙여지게 되고 등도 자연히 구부리게 되는데 장시간 연습을 하게 되면 허리와 목에 피로가 쌓이면서 통증을 느낄 수 있다.
기타를 배우기 시작할 경우 앉은 상태에서 몸이 한쪽으로 치우친 자세로 배우게 되는데 이때 척추에 부담이 증가해 허리 통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한 것.
또 보통 연주를 하면서 기타와 악보를 보기위해 목이 앞으로 숙여지게 되고 등도 자연히 구부리게 되는데 장시간 연습을 하게 되면 허리와 목에 피로가 쌓이면서 통증을 느낄 수 있다.
이에 구로예스병원의 성주용 원장은 "기타연주가 허리통증의 근본적인 원인이 아닐 수 있으므로 통증이 발생하면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원인을 찾기 위해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며 “기타를 오래 연주하게 되면 몸이 한쪽으로 돌게 되고 허리를 구부린 자세를 장시간 유지하게 되므로 허리와 목에 무리가 가지않도록 연습과 휴식을 병행하고 한쪽으로 치우친 몸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자주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연했다.
또 "허리통증을 계속 방치할 경우 디스크로 발전될 수 있으므로 조기 진단 및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며 "디스크로 발전된 경우라고 해도 초기에는 비수술적인 요법을 통해 얼마든지 치료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기타 연습을 반복적으로 할 경우 허리외에도 손목에도 무리가 가 건초염이 발생할 수도 있다.
건초염은 힘줄 주위의 마찰과 부분적인 파열로 인해 발생하며 손목, 어깨, 손가락, 발가락, 무릎 등 신체의 다양한 부위에서 나타날 수 있다. 힘줄 부위를 누르거나 주위관절을 움직이면 통증이 느껴지며 부종이 생기고 근력이 약해지는 것을 느끼게 된다.
대부분 이 질환을 잘 극복하지만 질환이 심해질 경우 통증 부위 주변의 힘줄과 근육이 파열되는 위험이 있을 수 있으므로 허리통증 외에도 손목에 대한 스트레칭에도 신경을 써주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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