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김남길


‘나쁜남자’의 매력에 ‘청순여배우’가 흠뻑 빠졌다? 배우 김남길과 배우 손예진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29일 한 매체는 “배우 김남길과 손예진이 4개월 째 열애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김남길과 소속사 측은 “둘은 절대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라며 부인했고 “드라마 ‘상어’를 같이 하면서 친분이 쌓였고, 영화 ‘해적 : 바다로 간 산적’도 같이 하다 보니 친해진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연인관계는 절대 아니다”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2. 김민종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이 남모를 가슴 아픈 가족사를 공개해 폭풍눈물을 흘렸다. 최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에 출연한 그는 “어린 시절 부잣집이었지만, 아버지의 의리 때문에 하루아침에 지하 단칸방에 살게 됐다”며 “어머니가 씻을 곳이 없어서 출퇴근 시간 길거리에서 머리를 감고 세수하는 모습을 보며 절대 방황해선 안 된다고 다짐했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또 김민종은 “고등학교 2학년 때 패싸움 합의금을 마련하기 위해 외할머니가 눈길에 급하게 내려오시다 미끄러져서 돌아가셨다”며 “장례를 다 치르고 내가 선물한 털장갑을 발견했다. 한 번도 안 끼시고 택도 떼지 않은 채였다”며 “슬픔을 말로 표현할 수가 없었다”고 당시 심경을 말하며, 폭풍 눈물을 흘려 시청자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3. 김정태


결혼은 돈이 없어도 사랑만 있으면 OK? 국보급 조연배우 김정태가 결혼에 앞서 힘들게 혼수를 장만했다. 29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한 김정태는 첫사랑인 아내와의 연애와 결혼 스토리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김정태는 “지금의 아내는 고등학교 2학년 때 만났으며 같은 동네에 살아 자연스럽게 정이 들었다”며 “19년간 교제했다”며 “연애의 종지부를 찍고 싶어 결혼 하려 했지만 어려운 형편 때문에 결혼하게 된 과정이 쉽지 않았다. 장모님께 혼수 말을 못 꺼내겠더라. 아내와 함께 살게 해 주는 것으로도 감사했기 때문이다. 결국 혼수는 재활용센터에서 했다”고 고백해 시청자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4. 조용필


‘심장이 Bounce Bounce 두근대 들릴까봐 겁나’ 실제로 조용필의 심장은 두근댔다. 조용필은 최근 삼성 20주년 행사 무대에 오른 후 삼성 회장 이건희와 특별한 스킨십(?)을 했기 때문이다. 


지난 28일 이건희 회장은 조용필의 공연이 끝나자 따뜻한 포옹으로 감사를 전했다. 이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생각해 끝없는 도전정신으로 ‘헬로우(Hello)’등의 앨범을 발표하며 기성가수의 한계를 극복한 모습에 삼성그룹과 동질감을 느낀 이건희 회장이포옹을 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5. WIN


아직 WIN의 여운이 남아있는 팬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WHO’S NEXT:WIN(이하 ‘WIN’) 파이널 무대에서 선보였던 A팀과 B팀의 자작곡이 음원으로 발표됐기 때문이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5일 열린 A팀과 B팀의 파이널 배틀에서 선보인 양 팀의 자작곡을 팬들의 요청으로 공개했으며 A팀의 ’GO UP’과 B팀의 ‘CLIMAX’, YG엔터테인먼트의 프로듀서 테디의 ‘같은 트랙 다른 곡’ 과제로 두 팀이 경쟁을 벌였던 ‘JUST ANOTHER BOY’까지 총 4곡의 자작곡 음원을 선보였다.


<사진=KBS 2TV '상어', SBS '힐링캠프', SBS '좋은아침', SBS '뉴스', YG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