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얼 기자] 골드 컬러는 부유함을 상징하지만 패션 아이템으로 선뜻망설여지는 아이템이다.포인트를 주기에는 더 없이 좋은 컬러이지만전체적인 스타일을 좌지우지 하는 재킷이나 상의는살짝 부담스러운 기분을 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는 아이템과 스타일링을 어떻게 하기 나름이다. 최근 TV속 여스타들의 골드 스타일을 참고하면 좋지 않을까.



▶ 한채아, 커리어 우먼의 ‘골드 블라우스’: 한채아는 지난 10월 28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 5회에서 화려한 골드 블라우스룩으로 사랑스러운 리포터 서유경의 감각을 뽐냈다. 연한 핑크 컬러가 곁들여진 미니 스커트에 카키 트렌치 코트로 커리어 우먼룩을 완성했으며, 블링블링한 팔찌와 링, 시계 같은 액세서리으로 산뜻함을 더했다.



▶ 오현경, 우아한 여성의 ‘골드 카디건’ : 오현경은 지난 9월 28일 방송된 KBS 주말연속극 ‘왕가네 식구들’ 9회에서 세련미가 물씬 풍기는 셔츠와 스커트를 매치해 모던한 여성미를 나타냈다. 치마를 높이 올려 입는 하이웨스트 스타일로 도시적인 감각을 나타냈으며, 골드 카디건을 매치해 따뜻하고 우아한 매력을 자아냈다.



▶ 한지혜, 럭셔리 룩의 지존 ‘골드 수트’ : 한지혜는 지난 9월 22일 방송된 MBC 주말연속극 ‘금 나와라 뚝딱’ 최종회에서 럭셔리한 품격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화려한 골드 수트를 입었다. 이너로는 블랙 블라우스를 매치하며 시크한 유나 역에 어울리는 패션을 선보였다. 살짝 메탈릭한 무늬가 들어가 재킷과 팬츠는 고혹미를 담았다.



▶ 서인영, 패셔니스타의 ‘골드 니트’ : 서인영은 지난 10월 2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 머리카락 색깔과 맞춘 듯한 황금빛 니트로 카리스마 있는 여가수 패션을 완성했다. 여기에 블랙 스키니진, 백발 헤어스타일은 뽀얀 피부와 슬림한 몸매를 돋보이게 했다.


<사진=KBS ‘미래의 선택’ , ‘왕가네 식구들’, MBC ‘금나와라 뚝딱’, ‘황금어장 라디오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