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캡쳐
국내 서점들의 독자들이 뽑는 올해의 책 선정에 착수했다는 소식이 속속 들리는 가운데 아마존의 편집자들이 뽑은 올해의 책이 발표되었다. 총 100권의 책이 발표되었는데, 그 가운데 첫번째 이름을 올린 것은 도나 타트의 소설 '골드핀치(The GOLDFINCH)'다. '골드핀치'는 네덜란드의 걸작 골드핀치와 관련된 서스펜스물로 아직 국내에 번역물이 출간되지는 않았다.
한편 도나 타트의 국내 번역서는 데뷔작인 '비밀의 계절'(문학동네, 2007)가 있으며, 공포 스릴러 소실의 거장 스티븐 킹이 최근 도나 타트를 '굉장히 훌륭한 작가'라 극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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