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은 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4년 사장단 인사 내정자를 발표했다. 사장 승진은 8명, 이동·위촉업무 변경 8명 등 총 16명 규모다.
이번 인사로 이 사장은 패션사업의 에버랜드 통합 이관 이후 제2의 도약을 견인하는 역할을 맡게 됐으며, 제일기획의 경영전략부문장도 겸임하게 된다.
한편 승진여부를 놓고 관심을 끌었던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은 이번 인사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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