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은 이번주 주간추천종목으로 CJ헬로비전, 인터파크, 아이마켓코리아, 유아이디를 선정했다.

한화투자증권은 CJ헬로비전에 대해 “방송가입자 증가와 가입자당매출액(ARPU)개선에 따른 매출 성장과 신규사업 적자축소로 안정적인 실적 달성 및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며 “실적 역시 3분기보다 4분기에 더욱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계속되는 공격적인 M&A를 통하여 가입자 성장은 지속될 전망이다.


인터파크는 “3분기 전년 동기대비 32.4% 늘어난 13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높은 성장세를 이어갔다”며 “이는 주력 사업인 인터파크INT가 투어와 엔터사업 호조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75%나 늘어났고, 기타 자회사 중 적자폭이 컸던 디지털아이디어가 흑자로 전환한 덕분”이라고 말했다.

아이마켓코리아는 “3분기 실적이 기대에 미치진 못했지만 4분기에는은 삼성그룹과의 물량계약에 의해 고정돼 있어 부족했던 매출은 발생할 예정이어서 연간 매출은 회복될 것”이라며 “4분기부터는 삼성전자 중국 시안 SCS에 납품을 시작해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유아이디는 “ITO코팅사업부의 전방업황 호조와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IT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고성장이 지속되고 있으며, 당분간 이러한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ITO코팅사업의 전방산업인 PLS 디스플레이(Plane to Line Switching)시장이 급증하고 있는데다 PLS 디스플레이의 애플리케이션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