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치미(제공=문화재청 보도자료)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강순형) 천연기념물센터는 초등학생(1~6학년, 180명)을 대상으로 ‘초등학생을 위한 자연문화재 교실’을 내년 1월 7일부터 23일까지(3주간) 매주 화,수,목요일(총 9회) 천연기념물센터 강당에서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우리나라 천연기념물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자연유산에 관한 이해를 넓히고 그 가치를 알리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 참매(천연기념물 제323-1호)와 황조롱이(천연기념물 제328-8호)의 표본관찰과 시치미 만들기 ▲ 꿩깃 달고 매사냥 놀이 게임하기 등 우리 역사 속에 등장하는 매사냥 교육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오는 20일까지 천연기념물센터 누리집 ‘초등학생을 위한 자연문화재교실’(http://www.nhc.go.kr/natural/joinin/experience)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되며 관련 문의는 천연기념물센터(042-610-7639)로 하면 된다.

참가하는 학생에게는 교육 중 제작한 시치미를 기념으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