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13일 삼성전기(441만6619주)와 삼성물산(294만2088주), 삼성중공업(3만8261주)이 보유한 삼성카드 주식 총 739만6968주를 시간외 매매 방식으로 취득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주당 취득가액은 3만5700원으로 총 2640억7200만원에 달한다. 이로써 삼성생명이 보유한 삼성카드 지분은 3986만5836주로 늘고 지분율은 기존 28.02%에서 34.41%로 늘어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