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수건은 서희건설에서 운영하던 청주시 매립가스발전소에 대한 것으로, 지엔씨에너지는 발전소 자산 일체 및 사업권을 양도받아 현재 운영 중에 있다.
현재 지엔씨에너지는 수도권매립지에 자체 투자하여 구축한 바이오가스발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청주시 매립가스발전소의 정식 승인에 따라 친환경 발전사업부문의 매출 및 수익성 향상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인수로 지엔씨에너지는 총 2개의 친환경 발전사업을 운영하게 되며, 오는 2014년에는 이 부문에서 총 30여억원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안병철 지엔씨에너지 대표는 “오는 2017년까지 총 10개 발전소를 운영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현재 벨라루스 정부, 중국 등으로 해외진출 또한 추진 중에 있으며, 향후 바이오가스발전사업을 확장하여 신재생에너지 선도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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