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공주’ 전소민, 시누이 삼자대면 ‘민트 원피스룩’

겨울이면 톤다운 된 아이템 일색이다. 상큼한 민트 컬러는 얼굴을 화사하게 보일 뿐 아니라 청순한 여성미를 자랑하기에 그만인 컬러다. 트렌디한 코트가 준비돼있다면 깨끗한 느낌의 민트톤 원피스로 스타일리시한 원피스룩을 연출해보자.

▶스타일링 : 민트 홀릭 오로라의 ‘겨울여왕’ 원피스

민트 컬러로 상큼한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는 배우 전소민(오로라 역)이 지난 12월 19일 방송된 MBC ‘오로라공주’ 149회에서도 상큼한 민트 원피스로 ‘겨울여왕’의 느낌을 물씬 풍겼다. 배색 칼라와 밑단의 기하학적인 패턴이 클래식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차분한 헤어스타일과 함께 단아한 느낌을 연출한 전소민은 A라인의 원피스로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까지 뽐냈다.

▶브랜드&가격 : 전소민이 입은 원피스는 ‘티렌(THYREN)’의 제품으로 가격은 20만 원대이다. 칼라 부분은 탈착이 가능해 라운드 칼라로도 연출할 수 있으며, 화사한 컬러감이 겨울 코트의 이너로 손색없는 여성스러운 느낌의 원피스다.

한편, 오로라공주는 오늘 12월 20일 150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한다. 오로라의 아기의 아빠를 두고 설전을 벌인 이날 방송분은 20%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제공)을 기록하며 일일드라마 부문 2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사진=MBC ‘오로라공주’, 티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