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M&A 무산 우려가 제기된 벽산건설이 나흘째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26일 오전 10시2분 현재 벽산건설은 전거래일대비 3.04% 떨어진 51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0일부터 4거래일째 하락세다.


벽산건설은 이달 초 벽산건설을 600억원에 인수하는 조건으로 M&A 본계약을 체결한 아키드컨소시엄이 납입 기일까지 인수 잔금을 내지 않았다고 지난 24일 공시했다.

벽산건설은 납입 기일을 오는 27일까지로 연장하고 아키드컨소시엄에 잔금을 납입하도록 통보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