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사이트 캡처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변호인'(감독 양우석)은 12월 28일 전국 908개 스크린에서 58만9,025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432만361명으로 정식 개봉 10일 만에 430만 관객을 돌파했다.'변호인'은 연말 극장가 특수를 맞아 개봉한 다양한 신작을 비롯 장기 흥행을 이끌고 있는 영화 '어바웃 타임'과 한국영화 '집으로 가는 길' '캐치미' 등의 작품을 모두 제치고 개봉 2주차에도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12월 극장가를 평정하고 있다.
또한 정식 개봉 10일이 되기 전에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변호인'은 개봉 12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한 '7번방의 선물'(최종 관객수 1,280만 명), 개봉 16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한 '광해, 왕이 된 남자'(최종 관객수 1,231만 명)보다 빠른 속도로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다
또한 1,362만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12월 개봉작 중 최고의 흥행작이자 역대 박스오피스 흥행 1위인 '아바타'의 11일보다도 빠른 속도로 400만 관객을 달성, 새로운 흥행 기록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변호인이 개봉이래 동원한 하루 최대 관객수는 640,531명이다. 현재까지 500만명까지 남은 관객수는 67만여명으로 일요일을 맞아 이를 경신하는데 성공한다면 오늘(29일) 500만명 돌파소식을 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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