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드라마 '상속자들'로 큰 사랑을 받았던 배우 이민호가 ‘SBS 연기대상’을 앞두고 새해인사를 전했다.
31일 이민호는 자신의 트위터에 “From. LeeMinho Thanks&Happy New Year!”라는 짧은 글과 함께 동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민호는 "2013년을 마무리할 시기가 온 것 같다. 난 개인적으로 올 한해가 간다는 것이 아쉽다. 또 돌이켜보면 그 어떤 해보다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고 많은 것을 경험한 한 해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들도 올 한해 잘 마무리하시고 원하시는 것, 이루고 싶은 것 모두 이루시길 바란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민호는 해외 팬들을 위해 새해 인사를 영어, 중국어, 일본어 자막으로 제공해 배려심이 돋보이는 훈훈한 모습을 나타냈다.
한편, 이민호는 유하 감독의 영화 '강남블루스'를 차기작으로 결정해 내년 3월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사진=이민호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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