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과 생년월일, 이메일 등 가장 기본적인 정보만으로 10분도 안 되는 짧은 시간에 개인정보가 쏟아졌는데, 어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어느 대학을 수시로 갔는지 정시로 갔는지, 장학금은 얼마를 받았는지부터 성적표, 계좌번호, 애인까지 확인할 수 있었다.
이렇게 우리나라는 최고의 정보 강국을 외치지만 사이버 보안은 해커들 앞에서 무기력한 수준이다.
그중 사용자의 컴퓨터를 좀비 PC로 만들어버리는 악성코드는 백신을 업데이트 하거나 수상한 메일을 열어보지 않아도 그 위험을 피할 수 없다. 그들은 PC 앞에 앉아 음란물을 보고 화장을 하는 당신의 모습을 지켜볼 수 있다.
이에 유일한 방법은 좀비PC인지 확인하는 수밖에 없는데, 간단하게 확인하는 방법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보호나라를 통하는 방법이 있다.
▲보호나라캡처
보호나라에 접속해 악성 봇 감염확인 버튼을 누르거나 다음의 링크를 클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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