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듀엣 발라드 그룹 다비치의 멤버 강민경이 뷰티브랜드 'DHC' 광고에서 남장을 선보였다. 1월에 출시된 'DHC'의 남성 스킨 케어 라인 신상품인 '리치&모이스쳐 페이스 시리즈'의 광고에서 강민경이 예쁜 남자로 변신한 것.
여신은 남장을 해도 가려지지 않는다는 것이 이번 무보정 컷으로 여실히 드러났다.
블랙&화이트 정장과 중절모를 걸친 새로운 모습의 강민경은 데뷔 초를 제외한 거의 모든 기간을 긴 헤어스타일로 활동해 왔다.
최근 발랄한 단발을 선보이기는 했지만 숏컷 헤어는 데뷔 초 이후 오랜만에 보는 모습이다.
평소 긴 헤어와 흰 피부색으로 청순한 이미지가 강했던 강민경은 새로운 이미지를 소화하기 위해 촬영 중간 쉬는 시간에 조차도 남성적인 눈빛 등을 흐트러트리지 않고, 남장에 맞는 표정과 포즈 등을 연구해 오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수월하게 촬영됐다.
<사진=D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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