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을 의미한다.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톱스타 천송이 역을매력적으로 소화해내고 있는 여배우 전지현에게도 '명품'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다. 


연기만큼 그녀의 스타일 또한 명품이다. 지난 1월 15일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 9회에서 전지현이 명품 브랜드 아이템으로 스타일링해 톱스타다운 럭셔리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명품 입고 잠드는 천송이


침대에서도 럭셔리한 자태를 뽐냈다. 이날 전지현은 헐리우드 스타들의 잇 브랜드로 이름을 알린 '캐롤리나 헤레라'의 제품을 선보였다. 실키한 소재로 웨어러블한 느낌을 자아낸 블라우스와 팬츠는 소매 부분의 내추럴한 러플 장식과 감성적인 버건디 컬러가 돋보였다. 


또 은은한 패턴이 감각적인 무드를 완성해 우아한 톱스타 여배우의 잠옷으로 손색이 없었다. 통이 넓은 팬츠를 입고 무심하게 허리끈을 조여 연출한 전지현은 넉넉한 품에도 불구하고 여과 없이 슬림한 몸매를 자랑했다.



▶니트 롱 티셔츠로 페미닌한 홈웨어룩


부드러운 니트 소재와 힙까지 따뜻하게 덮어주는 길이감이 고급스러운 겨울 홈웨어룩에 제격이었다. 전지현이 선보인 클래식한 디자인의 니트 롱 티셔츠와 팬츠는 '샤넬'의 2014 컬렉션 제품이다.


티셔츠의 아이보리 컬러와 팬츠의 화이트 컬러가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한껏 자아냈다면 멋스러운 홈웨어룩을 완성시킨 아이템은 컬러풀한 헤어밴드였다. 


전지현은 레드와 퍼플 컬러감이 다이나믹한 조화를 이루는 헤어밴드로 머리를 깔끔하게 올려 무결점 피부를 자랑했다. 헤어밴드는 ‘루이비통’ 제품이다.



▶래글런 티셔츠로 상큼하게


편안하면서도 풋풋한 매력까지 나타내는 래글런 티셔츠는 패셔너블한 데일리룩으로 안성맞춤이다. 이날 전지현은 화사한 옐로우 컬러가 얼굴을 더욱 하얗게 보이게 하는 래글런 티셔츠룩을 선보였다. 


비비드한 컬러가 통통 튀는 천송이의 매력을 한층 업 시켰다. 전지현이 입은 래글런 티셔츠는 '루이비통'의 2014 S/S 컬렉션 제품이다.



▶브랜드


1) 블라우스, 팬츠 '캐롤리나 헤레나'


2) 롱 티셔츠, 팬츠 '샤넬' RESORT 2014 컬렉션, 헤어밴드 '루이비통'


3) 티셔츠, '루이비통' 2014 S/S 컬렉션


<사진=SBS '별에서 온 그대', 캐롤리나 헤레나, 샤넬, 루이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