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계가 어려운 경기탓인지. 가격할인과 소셜커머스를 이용한 저가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이에 대한 마케팅전략을 다시 수립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분명 저가 마케팅을 펼칠 경우 그 효과는 있기마련, 그러나 과연 좋은 효과만 있을까?
창업전문지 '창업경영신문'은 과도한 저가 마케팅은 소비자들로 하여금 그 상표에 대한 인지적 가치를 하락시켜 구매 가능성을 낮추며, 할인이 있을 때까지 구매를 연기하는 소비자도 생길 수 있다고 전했다.
즉 소비자 나름대로 정한 표준가격이 생겨버린다는 것.
저가 마케팅은 해당 제품에 대해 경제적인 측면에서 가격을 할인해줌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직접적인 구매동기를 부여하며, 즉각적인 상품구매를 유도하고 있다.
하지만 결국 그것은 단기적 판매 증가일 뿐 소비자들은 다시 그들의 원래 구매 행태로 돌아간다는 것.
심지어 저가 정책이 계속 될 경우에는 자칫 브랜드 가치를 떨어트릴 수도 있다.
결국 과도한 저가 마케팅 보다는 가격의 거품을 최대한 줄이고 품질 좋은 상품을 판매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결국 과도한 저가 마케팅 보다는 가격의 거품을 최대한 줄이고 품질 좋은 상품을 판매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소비자가 판촉 된 상표를 구매해 만족했다면 판촉이 끝난 후에도 다시 그 상표에 대한 구매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한편, 창업경영신문은 오는 24일 ‘특수상권 창업전략 세미나’를 충무아트홀에서 개최한다.
강의는 1교시 창업, 그리고 특수상권 창업의 이해, 2교시 특수상권 창업의 성공전략과 위험관리, 3교시 특수상권 창업의 성공사례 발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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