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홀릭 전 멤버 지선이 1월 백년가약을 맺는다.
20일 오후 지선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지선이 오는 25일 8개월 동안 교제해온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선과 동갑내기인 예비신랑은 인천광역시 승마대표팀 선수 겸 코치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지선은 “남들처럼 소박하게 결혼 준비 중이고 행복하고 예쁜 모습으로 잘 살겠다”고 말하며 “결혼 후에도 음악 활동은 계속 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여 음악 활동에 대한 의지를 보여줬다.
결혼식의 축가는 평소 지선과 친분이 두터운 동료 연예인인 양파와 알렉스 그리고 유미가 맡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선은 2003년부터 4년간 그룹 러브홀릭의 보컬로 활약하며 ‘러브홀릭’, ‘인형의 꿈’ 등 히트곡을 남겼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지선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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