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턴에 답이 있다. 밋밋할 수 있는 오버사이즈 코트를 조금 더 감각적인 느낌으로 연출하고 싶다면, 패턴에 집중하자.
▶스타일링 : 젊은 감각 돋보이는 ‘그레이 양털 후디 코트’
1월 13일에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3회에서 배우 유진(윤정완 역)이 그레이 톤의 후디 코트를 선보였다. 루즈핏으로 똑 떨어지는 라인이 시크한 매력을 자아냄과 동시에 도트 패턴의 기하학적이면서도 감각적인 패턴이 세련된 아우터룩을 완성했다.
유진은 여기에 누드톤의 니트를 매치해 코트 패턴의 매력을 더욱 강조했으며, 자연스럽게 풀어 헤친 펑키한 헤어스타일이 더해져 개성적인 느낌을 연출했다.
▶브랜드&가격 : 유진이 입은 코트는 ‘시슬리’의 제품으로 가격은 26만 원대다.
한편,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는 40대를 바라보는 이혼녀 윤정완, 노처녀 김선미(김유미 분), 전업주부 권지현(최정윤 분), 이 세 여자의 이야기를 그려나가고 있다.
<사진=JTBC ‘우리가사랑할수있을까’, 시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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