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 = 뉴스1 DB
이번 설 귀성길은 설 하루 전인 30일 오전에, 귀경길은 설날인 31일 오후에 도로 혼잡이 가장 심할 전망이다.21일 국토교통부는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인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닷새간 2769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르면 1일 평균 이동 인원은 554만명이며, 설 당일에는 최대 662만명이 이동할 전망이다.
또한 한국교통연구원이 전국 9000여가구를 상대로 실시한 교통수요조사에 따르면 귀성 교통량은 30일에 절반 넘는 57.3%가 집중되고 귀경 때는 31일(39.5%)과 2월1일(41.4%)에 교통량이 많아질 전망이다.
시간대별로 귀성 때는 설 전날인 30일 오전에 출발하겠다고 답한 사람이 40.6%로 가장 많았다.
귀경 때는 설날인 31일 오후에 출발하겠다는 응답이 32.9%였으며 다음날인 2월 1일 오후 출발도 27.4%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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