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YG행‘


배우 겸 모델 차승원(43)이 YG엔터테인먼트로 행하며 새로운 둥지를 틀었다.



지난 20일 YG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차승원과 전격 계약을 체결했다”며 “차승원은 YG 브랜드와 함께 연기자로서 더욱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차승원은 YG엔터테인먼트 연기자로 구혜선, 유인나, 정혜영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되었으며, 차승원과 같은 소속사 배우 임예진과 장현성도 YG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한다.



양민석 YG 대표는 “KT와의 홀로그램 사업과, 미국 최대 규모로 17일 개봉한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넛잡’ 제작사인 레드로버의 지분 확보 및 마케팅 제휴 등을 통해 YG가 추진하고 있는 영상 제작업에도 향후 시너지 창출과 전략을 강화하는 측면에서 연기자매니지먼트도 자연스레 강화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차승원은 1988년에 모델로서 활동을 시작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서울방송의 시트콤 ‘뉴욕스토리’에 출연하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으며 영화 ‘홀리데이 인 서울’, ‘리베라 메’등 다양한 영화에 출연해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선생 김봉두’, ‘귀신이 산다’, ‘혈의 누’ 등의 영화가 소위 말하는 대박이 터지며 출연작마다 흥행으로 이끌며 충무로 흥행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사진=스타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