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트 스타일에 따라 내 남자의 분위기는 변화한다. 너무 튀는 컬러는자칫 촌스러워 보이거나덩치가 있어 보일 수 있고 우중충한 무채색은 추운 겨울을 더욱 춥게 만든다. 그러나 두 가지 컬러가 배색된 스트라이프 니트는 쉽게 질리지 않고 체형을 잡아주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 스타일링: 심플한 두 가지 컬러를 배색해 완벽한 댄디룩을 완성


지난 20일 방송된 '따뜻한 말 한마디' 13회에서 배우 이상우(김성수 역)는 네이비 컬러와 그레이 컬러가 배색된 '스트라이프 니트'를 착용해 '댄디보이'로 변신했다. 여기에 톤다운된 짙은 레드 컬러의 패딩으로 중후한 느낌을배가해 신사의 품격을드러냈다.


히, 깔끔하게 다듬은 숏 헤어 스타일은 심플함과 젠틀한 이미지를 나타내며댄디룩의 완성도를 높였다.


<사진=SBS '따뜻한 말 한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