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부터 굵기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변모해 아이템에 녹아드는 '스트라이프'는 최근 몇 년간 패션피플들의 사랑을 받으며 대중적인 인기를 끌었다. 그 인기에 힘입어 2014년에도 거리를 수놓는 스트라이프의 물결은 끊이지 않을 전망이다.
▶ 스타일링 : 포멀한 니트 스타일 '굵은 스트라이프'
지난 1월 2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 14회에서 지진희(유재학 역)는 램스울 소재의 심플한 스트라이프 니트로 세련미를 뽐냈다.
네크라인에 촘촘한 짜임 디테일이 돋보이는 이 니트는 네이비와 라이트 그레이 컬러의 배색이 깔끔한 멋을 배가했으며, 굵은 스트라이프가 포멀한 느낌을 더했다.
하의에 매치한 버건디 컬러의 팬츠는 니트의 네이비 컬러와 어우러져 차분하고 무드 있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 브랜드&가격 : 지진희가 착용한 램스울 소재의 '스트라이프 니트'는 '에잇세컨즈' 제품으로 가격은 1만 4000원대이다.
<사진=SBS '따뜻한 말 한마디', 에잇세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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