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이 가까워지고 있다. 그리운 가족들을 만날 생각에 설렘 가득하겠지만 몰려드는 차량으로 꽉 막힌 고속도로를 상상하면 벌써부터 머리가 지끈거린다. 고향에 도착하기도 전에 지치지 않으려면 틈틈이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명절 귀성길 들르는 휴게소는 장시간 이동길에 쌓인 피로를 풀고 허기진 배도 채울 수 있는 필수 코스다. 특히 주변 명산이나 강가와 바다가 내다 보이는 전망 좋은 휴게소들은 자칫 무료해질 수 있는 귀성길에 색다른 즐거움과 추억도 선사한다.

롯데리아는 이번 설 명절 귀성길에 오를 고객들을 위해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만날 수 있는 롯데리아 브랜드 매장 지도를 정리하고 이색 휴게소를 추천한다.
▲ 롯데리아가 추천하는 이색 휴게소 (제공=롯데리아)

◇ 천혜의 자연경관이 낭만적인 ‘롯데리아 금강휴게소점’
전국의 중앙에 위치한 금강휴게소는 산과 강이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으로 운전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롯데리아 금강휴게소점은 빼어난 경관과 든든한 먹거리로 아이들의 지루함을 달래주기에도 좋고 휴게소 옆으로 흐르는 금강을 바라보며 장시간 운전으로 지친 운전자들이 잠시나마 머리를 식히고 기분을 전환할 수 있다. 

특히 금강휴게소에 위치한 롯데리아는 단독 매장이라 북적거리는 식당가에 비해 번잡하지 않아 조용하게 휴식을 취하기에 알맞다.

◇ 바다를 보며 향긋한 커피 즐기는 ‘엔제리너스커피 옥계휴게소점’
몰려오는 잠을 깨워줄 향긋한 커피가 생각난다면 바다가 보이는 엔제리너스커피 옥계휴게소점이 제격이다. 

동해고속도로 상행에 위치한 옥계휴게소는 바다가 보이는 휴게소로 유명하며 휴게소 내 엔제리너커피 매장은 바다 전경을 보며 커피를 마실 수 있어 평상시에도 단골손님이 많다. 

연휴 마지막 날 일상으로 다시 돌아간다는 생각에 머리가 복잡해진다면 마음까지 시원하게 만드는 탁 트인 바다 앞에서 향긋한 한 잔의 커피를 즐기는 여유를 만끽해보는 건 어떨까.

한편 ㈜롯데리아는 롯데리아와 엔제리너스커피, 나뚜루팝 매장을 포함해 전국 고속도로 48개 휴게소에 매장을 갖추고 있어 고향을 오가는 길목에서 쉽게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