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 ‘FxxK U' 방송불가, 소속사 "예상했던 일"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가인의 솔로 앨범 선공개곡 ‘’FxxK U'가 방송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27일 가인의 소속사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SBS에서 가인의 새 솔로앨범 선공개곡인 ‘FxxK U'가 심의를 통과하지 못했다”고 전하며 “욕설로 된 곡명 때문인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이어 “방송용으로 만든 곡은 아니기 때문에 예상했던 일”이라며 “MBC와 KBS의 심의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또, ‘FxxK U’는 2월 6일에 발매될 세 번째 미니앨범 ‘진실 혹은 대담(Truth or Dare)'의 수록곡일 뿐 타이틀곡은 따로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전 가인은 배우 주지훈과 함께 한 ‘FxxK U' 19금 티저영상을 온라인에 공개하며 오는 29일에 발표되는 음원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가인은 오는 29일 개봉하는 영화 ‘조선미녀삼총사’에서 말보다 주먹이 앞서는 시크한 막내 ‘가비’역을 맡아 열연했다.

<사진=가인 ‘FxxK U' 티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