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율 폭풍눈물'


김민율이 설마했던 ‘민국형 징크스’ 때문에 폭풍눈물을 흘렸다.



지난 2월 2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2’에서는 새로운 가족들이 합류한 시즌2 멤버들이 첫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충북 옥천으로 떠난 멤버들은 시즌 1과 마찬가지로 추첨을 통해 하룻밤을 묵을 집을 선정했다. 이미 시즌1부터 집고르기 운이 없었던 방송인 김성주는 다른 멤버에게 “첫 여행 집이 중요하다”며 경고를 했다.



하지만 말이 끝나자마자 진행된 추첨에서 김성주, 김민율 부자의 집이 가장 작은 집에 선정돼 김민율이 폭풍눈물을 흘렸다. 다행히 나중에할추첨에서더 불편한 집을 선정받을 것을우려한 배우 성동일이 집을 바꿔 김성주, 김민율 부자는 재추첨의 기회를 얻었다.



첫 여행은 성동일의 도움으로 상황을 모면했지만 ‘김민국 징크스’가 김민율에게 정말 옮겨가는 것인지는 두 번째 여행지에서 다시 한 번 확인될 예정이다.


<사진=MBC ‘일밤-아빠 어디가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