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서점마다 힐링캠프에 출연한 강신주와 관련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위로부터 교보문고, 예스24, 인터파크도서)
'힐링캠프 강신주, 철학이 필요한 시간'
즐길거리와 지식의 습득 수단이 많아진 지금. 책에 대한 관심은 사그라든지 오래다. 이에 서점가는 스크린셀러와 드라마셀러 등이 점령했다.
뿐만 아니라 방송에 등장한 서적은 다음날 화제가 되며 판매고가 급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곤한다. 현재 베스트셀러에 오른 '에드워드 툴레인이 신기한 여행'도 그중 하나.
그런데 가벼운 에세이나 동화 외에 철학서 같은 인문학 서적도 방송에 소개되면 베스트셀러가 될수 있을까?
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 한가’에 철학자 강신주가 출연하며 이런 기대를 높이고 있다.
특히 강신주가 힐링캠프를 통해 직설적인 조언을 던지며 각종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등장하며 이런 기대가 더욱 커진 상태다.
현재 교보문고, 인터파크도서, 예스24 등 인터넷 서점들 역시 강신주를 내세우며 마케팅에 한창인 모습이다.
연세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강신주 박사는 서울대 대학원(석사)을 졸업하고 연세대 대학원 철학과에서 ´장자 철학에서의 소통의 논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경희대와 ‘상상마당’ 등에서 철학 강의를 하고 있어 대중과 직접 소통하는 '거리의 철학자'로 불리고 있는데, '강신주의 감정수업', '강신주의 다상담', '철학이 필요한 시간' 등을 집필한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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