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 화보'
과연 원빈이 반할 만 하다. 배우 이나영(34)이 화보를 통해 남성들의 마음을 마구 흔들고 있다.
지난 4일 화장품 브랜드 랑콤은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이나영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이나영은 가슴 라인의 절개가 돋보이는 유니크한 화이트 컬러 드레스로 순백의 여신으로 거듭났다. 도자기 같은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는 원조 여신의 건재함을 알리고 있다.
특히, 그녀는 34살이라는 나이가 믿겨지지 않는 동안 외모는 보는 이들의 감탄과 더불어 질투심까지 유발한다.
이번 화보는 오는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경력 단절 여성들의 재취업을 응원하는 랑콤의 환한 얼굴, 밝은 마음, 아름다운 미래‘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랑콤의 ‘환한 얼굴, 밝은 마음, 아름다운 미래’ 캠페인은 전국 랑콤 매장과 캠페인 웹사이트를 통해 3월 말까지 진행된다.
한편, 이나영은 지난 1998년 청바지 전문 브랜드 ‘잠뱅이’ 모델로 연예계에 입문해 이후 영화 ‘후아유’와 드라마 ‘네 멋대로 해라’에 출연해 타 여배우와 다른 독특한 연기를 보여주며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04년에는 영화 ‘아는 여자’로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국내 탑 여배우 반열에 올랐다.
<사진=랑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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