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추바삭치킨 (사진제공=굽네치킨)
최근 프랜차이즈 오븐구이 치킨브랜드 굽네치킨은 고추의 매콤함을 담은 ‘고추 바사삭 치킨’을 출시했다.
고추 바사삭 치킨은 치킨 표면에 청양고추를 갈아 묻혀 매콤한 맛을 내며 겉은 바삭하고 속살은 촉촉한 한편, 오븐에 구워내 칼로리가 적은 것이 특징이다. 기존 치킨들과 다르게 마블링 소스와 고블링 소스를 제공해 고추 본연의 매콤함을 살렸다.
또 '치킨매니아'는 입안 가득 화끈하게 매운맛을 느낄 수 있는 ‘청양 불고추 치킨’을 새롭게 출시했다.
청양 불고추 치킨은 한국인의 매운맛을 사로잡는 청양고추에 멕시코산 하바네로 고추소스와 칠리소스가 어우러져 강도 높은 매운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청양 불고추 치킨의 알싸하고 매콤한 맛은 스트레스와 추위를 핫하게 날리기에 안성맞춤이다.
멕시카나의 ‘땡초 치킨’은 화끈하고 달콤한 맛으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주목받고 있다.
땡초치킨은 매운맛을 내기 위해 캡사이신을 사용하지 않고 천연고추와 직접 추출한 고추기름으로 매운맛을 내며 매콤하고 감칠맛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기존의 양념소스를 묻히는 방식이 아닌 소스를 바르고 한 번 더 강한 불에 볶는 중국식 깐풍기와 유사한 메뉴이다.
굽네치킨 홍경호 대표는 “오븐구이의 담백함과 고추의 매콤함을 살린 ‘고추 바사삭 치킨’을 출시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굽네치킨은 더욱 다양한 재료로 신선한 메뉴를 개발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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