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지알아이 코리아
지알아이 코리아(GRI KOREA)는 ‘나인웨스트’, ‘이지스피릿(EASY SPIRIT)’, ‘스티브매든(STEVE MADDEN)’ 등 10여 개 해외 슈즈 브랜드의 아시아 판권을 보유하고 있는 홍콩의 지알아이(GRI) 그룹이 올해 한국에 100% 지분을 투자해 설립한 회사다.
대표로는 전 개미플러스 대표였던 다이아나 강이 지사장으로 기용됐다. 강대표가 낙점된 데는 한국시장에서 나인웨스트를 전개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브랜드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것이 이유가 됐다.
다이아나 강 지사장은 “지알아이 코리아가 한국 시장에서 직접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기존보다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스타일의 나인웨스트 제품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지알아이 코리아는 현재 운영되고 있는 나인웨스트 매장들을 모두 인수해, 2월 안에 약 15개 매장을 롯데, 현대 백화점 내에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