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능미의 극치, ‘레드’ 컬러는 대표적인 패미닌 아이템 ‘원피스’와 만나면 감각적인 원피스룩을 완성한다. 코트의 이너가 늘 고민이라면, 코트 사이로 살짝 보이기만해도 세련미가 넘치는 레드 원피스는 어떨까.



배우 조안(장채리 역)이 지난 2월 1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빛나는로맨스’ 35회에서 선보인 고급스러운 문양의 레드 원피스를 참고하여 다채로운 코트 이너 활용법을 연구해보자.



▶스타일링 : 관능의 법칙 ‘레드 레이스’


황금비율 각선미를 엣지있게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조안은 빈티지한 느낌의 붉은 원피스를 입고 블랙 스타킹을 매치해 강렬하게 여성미를 어필했다. 잔잔한 자수 문양이 성숙한 분위기를 자아냄과 동시에 은은한 톤온톤의 스커트 배색이 우아한 느낌을 나타냈다.



▶브랜드&가격 : 조안이 입은 원피스는 ‘티렌’ 제품으로 15만 원대다.


<사진=MBC ‘빛나는로맨스’, 티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