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부진 정보를 사전에 몇몇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에게만 알린 CJ E&M에 금융당국의 고강도 제재 조치가 취해질 것으로 보인다.
12일 한 매체은 CJ E&M은 실적발표를 한달 앞둔 시점에 증권사 애널리스트 등을 통해 자사의 실적이 특정시점에 급락했다는 정보를 유출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이러한 정보를 받은 애널리스트들은 증권사 기관투자자에게 전달 받은 내용을 알렸고 기관투자자는 사전 유출된 정보를 토대로 160만주를 매도했다.
CJ E&M 주식을 매수한 개미투자자만 수십억원의 손해를 보게 된 셈이다.
금융위원회는 CJ E&M IR 관련 직원 3명과 애널리스트 등 10명을 검찰에 고발하고 현재 일부 증권사에 대한 행정 조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보도에 따르면 이러한 정보를 받은 애널리스트들은 증권사 기관투자자에게 전달 받은 내용을 알렸고 기관투자자는 사전 유출된 정보를 토대로 160만주를 매도했다.
CJ E&M 주식을 매수한 개미투자자만 수십억원의 손해를 보게 된 셈이다.
금융위원회는 CJ E&M IR 관련 직원 3명과 애널리스트 등 10명을 검찰에 고발하고 현재 일부 증권사에 대한 행정 조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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