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일본식 캐주얼 레스토랑 ‘아리가또 맘마’는 3.1절을 맞아 독도 수호 캠페인 ‘아베가또 맴매!’를 진행한다.

오는 2월 24일(월)부터 3월 2일(일)까지 진행되며, 매장에 태극기를 비치하고 방문 고객들에게 독도 정보 리플릿을 제공한다. 또 행사기간 동안 독도기금을 마련 수혜단체를 모집해 지원할 계획이다.
▲ 제공=트랜차이즈 아리가또맘마
일본과의 역사, 독도관련 문제에 대해 일본 아베 총리의 망언이 계속 되고 있다. 이에 아리가또맘마는 일식 레스토랑이면서도 순수 국내 브랜드임을 강조하면서 일본의 망언을 혼내주겠다는 뜻으로 ‘아베가또 맴매!’라는 캐치프래이즈를 내세웠다.
아리가또맘마는 본사 차원에서 각 가맹점에 태극기를 지원, 매장에 비치하고 독도 정보 리플릿을 배포한다. 또 “뱃길 따라 200리, 우리 독도”라는 의미에서 매장 방문 고객 당 200원을 적립, 독도기금 마련 후 독도 관련 단체에 행사 종료 후 전달 할 계획이다.


매장에 독도 캠페인 분위기를 한층 높이기 위해 뮤직마케팅 전문기업 ㈜샵캐스트의 지원을 받아 각 매장에 독도 관련 음악이 재생 될 예정.

샵캐스트의 이정환 대표는 “아리가또맘마 독도 캠페인의 취지에 동감해, 무상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독도관련 음악으로 캠페인의 분위기가 한층 살아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독도캠페인에 대해 아리가또맘마 김재훈 대표는 “3.1절이 다가오고 일본의 망언이 계속되는 이 때에 거창한 규모의 행사보다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한 것 같아 뿌듯하다”며, “독도캠페인이 3.1절 의미를 더욱 살리는데 도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