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에 앉아 제대로 밥을 먹지 않고 돌아다니거나, 좋아하는 것만 골라 먹는 아이도 많다. 이런 아이에게 무엇을 먹여 할까? 외식메뉴는 어떤 게 좋을까?
◇ 일본으로 여행왔네..재미있다..
아리가또 맘마는 ‘엄마와 함께 떠나는 오사카 별미 여행~’을 브랜드 콘셉트로 하고 있다.
▲ 아리가또 맘마의 이색 인테리어 (사진=강동완 기자)
단순한 ‘일식 매장’이 아닌 ‘재미있는 일본여행 컨셉(Japanese Casual Restaurant)으로 동심을 자극하고 있다.
또 지속적인 메뉴 개발을 위해 일본 오사카 현지 연수와 분기 1회 정기 방문 및 워크샵을 통해 차별화된 맛을 제공하고 있다.
사용하는 식재료는 오꼬노미야끼 소스와 소바면을 제외한 전 재료가 국내산이며, 2014년 중 모든 식재료를 국내산 교체 예정이다.
가맹점 오픈시에는 점주와 사전 일정을 협의, 5일간의 조리 교육을 진행한다. 성공적인 창업과 ‘캐쥬얼 특화 일식 매장’ 운영을 위해 ‘찾아가는 창업 멘토링’을 운영 중이다.
◇ 아이 식습관을 고치기 위해 샤브샤브 요리를 만나보자.
샤브샤브는 채소류, 고기류, 해물류를 두루 섭렵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는 메뉴다. 평소 이들을 멀리했던 아이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샤브샤브는 채소류, 고기류, 해물류를 두루 섭렵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는 메뉴다. 평소 이들을 멀리했던 아이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월남쌈이 나오는 샤브샤브 전문점에 가면 아이들은 채소, 고기, 해물 등을 끓는 육수에 살짝 데쳐 월남쌈에 싸 먹거나, 땅콩 소스 등을 찍어 먹는 과정에서 특별한 재미를 느낀다.
▲ 샤브샤브 맛 (사진제공=샤브향)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샤브향' 관계자는 “실제 매장에서 아이들이 놀라운 집중력을 보이며 다양한 채소로 월남쌈을 싸고 있는 모습을 많이 본다."라며 "여러 가지 컬러채소를 잘 섞으면 더 예쁜 월남쌈이 된다고 말해주면 더 좋아한다."고 말했다.
또 "월남쌈 샤브샤브를 먹는 과정을 놀이로 받아들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샤브샤브는 특별히 맵고 짜기만 한 자극적인 맛이 없기 때문에 식재료 본연의 맛으로 아이에게 고른 영양까지 제공해 준다.
샤브샤브에 제공되는 채소는 겨울철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과 무기질을 보충해 주고, 입맛을 돋운다.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겨울철 아이들의 건강을 책임진다.
샤브샤브에 제공되는 채소는 겨울철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과 무기질을 보충해 주고, 입맛을 돋운다.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겨울철 아이들의 건강을 책임진다.
채소를 기피하는 아이들이 많지만 데친 채소에 소스를 찍어 먹으면 채소 맛에 저도 모르게 조금씩 익숙해질 수 있다.
한편, 샤브향은 평소 먹기 힘든 20여 가지 특수채소를 더해 웰빙 음식인 월남쌈을 싸먹는 재미에 건강까지 더했다. 아이는 물론 어른들도 좋아해 남녀노소 모두 함께 가기 좋은 가족외식 맛집이다.
한편, 샤브향은 평소 먹기 힘든 20여 가지 특수채소를 더해 웰빙 음식인 월남쌈을 싸먹는 재미에 건강까지 더했다. 아이는 물론 어른들도 좋아해 남녀노소 모두 함께 가기 좋은 가족외식 맛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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