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신세경’


만 여대생 천쓰잉이 얼굴, 몸매, 사진, 실물 등 못난 구석이 없는 ‘국제 사기 캐릭터’로 등극했다.



지난 2월 18일 오후 방송된 tvN ‘공유TV 좋아요’에는 ‘대만 신세경녀’로 유명세를 탄 천쓰잉 씨가 출연해 배우 신세경과 비슷한 외모와 아찔한 몸매를 선보였다.



천쓰잉은 대만에서 전자제품 모델로 활동 중인 20살 여대생이다. 이때 찍은 모델사진이 인터넷에 퍼져 ‘대만 신세경녀’라는 애칭을 갖게된 것.



MC 이경규와 김구라, 김성주, 유상무 등 남자 출연진이 연신 감탄을 감추지 못하며 정신을 못차리자 가수 레이디제인은 “그렇게까지 닮았는지 모르겠다”며 툴툴거리며 독설을 했다. 


이에 이경규는 “예의가 없다”며 호통치는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블루 드레스로 몸매를 드러낸 천쓰밍은 키 162cm, 몸무게 45㎏, 32-24-32의 명품비울 신체 사이즈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남자 출연진들은 무의식적으로 천쓰밍 씨의 신체 사이즈를 필기해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신세경을 알고 있냐"는 질문에 천쓰잉은 "대만 화장품 가게 포스터에서 봤다"며, "친구들이 닮았다고 사진을 찍어보라고 해서 찍어본 적 있다"고 말했다.



한편, 천쓰잉의 페이스북에 있는 연예인 뺨치는 일상사진이 추가로 공개돼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사진=tvN ‘공유TV 좋아요’, 천쓰잉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