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의 창업의 경우 브랜드 및 재료의 관리 등을 본사에서 일괄적으로 해준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 만큼 가맹비, 로얄티 등을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창업비용에 부담이 있다.
개인매장의 경우 투자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지만 매장관리, 신메뉴 개발, 식재료 관리 등을 직접해야 해서 운영주가 신경 쓸 일이 많다는 단점이 있다.
특히 구제역 및 조류독감 등 외부환경에 의한 식재료 파동이 일어나면 치솟아 버리는 재료비 상승에 일관된 품질의 식재료 공급에 어려움을 느낀다.
하지만, 여러 어려움이 있다고 개인매장을 운영 중에 다시 프랜차이즈 창업을 하는 것은 이중의 투자비를 감수해야 하기 때문에 쉽게 선택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치킨의 경우는 프랜차이즈 창업으로 인기가 높다. 가맹본부를 통해 A부터Z까지 취급품목을 지원받고, 새로운 신메뉴 개발을 통해 매출향상까지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위드인푸드 숍인숍창업이란, 기존에 운영 중인 가게를 그대로 운영하면서 위드인푸드가 개발한 브랜드를 함께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한 지붕에서 두 가지 브랜드를 운영할 수 있어 추가의 투자비 없이 매출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된다. 단, 기존에 배달매장을 운영 중인 가게만 참여가 가능하다. 외식 배달매장을 운영 중이라면, 업종은 무관하다.
배달음식의 경우 고객들이 동네 광고지, 배달 어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정보를 얻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인테리어, 간판 등의 시설이 메뉴 선택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숍인숍창업이 가능하다.
위드인푸드 숍인숍창업은 별도의 로얄티는 없으며, 본사에서 제공하는 홍보물(디자인 등) 사용 등 일부의 제한 사항만 지켜준다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위드인푸드는 닭강정과 깐풍기를 주요 메뉴로 판매하는 치킨전문점 한입쏙을 운영 중에 있다.
한편, 닭강정 치킨은 여전히 주목받고 있으며, '강정이기가막혀' '가마로강정' 등이 경쟁우위를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