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 향수’ 혹은 ‘고백 향수’라는 달콤한 애칭을 지닌 ‘쥬 데 플뢰르’는 퍼미니시의 수석 조향사인 ’뱅상 샬레’가 꽃이 만개한 베르사유의 정원에서 사랑하는 남성에게 꽃다발 한아름과 함께 고백을 받고 행복하게 거니는 여성을 상상하며 만든 로맨틱한 향수.
촬영 당시, ‘쥬 데 플뢰르’를 시향한 지드래곤은 행복한 사랑을 상징하는 핑크색의 스타일링을 보여주어 흔히 여성의 컬러라고 알려져 있는 이미지를 단숨에 불식시켜 버렸으며, 시크하고 강한 모습을 표현했던 이전 촬영과는 다른 섬세한 모습으로 캐릭터 플레이에 강한 면모를 보여주었다.
한편, 지난 2월 공개되었던 Papillon a 6 heures (빠삐용 아 씨제어) 광고 비주얼은 시선을 사로 잡는 레오퍼드 자켓의 강렬한 스타일링과 막 파티를 시작하고 즐기기 위해 클럽에 들어가는 듯한 지드래곤의 섹시한 포즈가 만나 관능과 유혹의 이미지를 표현해내어 화제가 된 바 있다.
Jeux des Fleurs(쥬 데 플뢰르)>
l 향긋한 생장미가 가득한 베르사유의 정원을 연상시키는 로맨틱한 데이트 향수.
8만 2천원 (5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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