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페미닌 컬러 ‘핑크’와 트렌디 아이템 ‘오버사이즈’가 만나면 오피스레이디룩에 생동감을 더한다. 배우 엄지원(오현수 역)이 지난 2월 23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 30회에서 톤 다운된 핑크 컬러가 감성을 자극하는 코트를 선보였다. 고루할 수 있는 오피스레이디룩에 깜찍한 매력을 배가한 그녀의 ‘핑크’를 들여다보자.
▶스타일링 : 감각적인 빈티지 무드 스타일링 ‘핑크 레이디’
이날 방송에서 엄지원은 포멀한 팬츠와 화이트 티셔츠 위에 넉넉한 루즈핏의 코트를 매치해 캐주얼한 오피스레이디룩을 연출했다. 엄지원이 입은 코트는 차분한 느낌의 핑크 컬러가 돋보였으며, 원 버튼 디자인으로 가볍게 걸치자 시크한 매력까지 어필했다. 또한, 엄지원은 목걸이에 빅프레임의 화이트 안경을 무심하게 끼워 별다른 액세서리 없이도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나타냈다.
▶브랜드&가격 : 엄지원이 선보인 코트는 ‘스타일난다’ 제품으로 13만 원대이다.
<사진=SBS ‘세번결혼하는여자’, 스타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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