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공채 시즌이 다가왔다. 최근 취업준비생들의 스펙이 갈수록 높아지면서 서류만으로는 훌륭한 인재를 판단하기 어려운 만큼 면접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피부톤을 보완한 셔츠 매칭, 직종에 맞는 수트 선택법 등을익혀자신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강조해 성공을 부르는 면접 스타일링을 연출해보자.
▶ 어둡다면 BLUE, 밝다면 RED
본인 피부톤에 맞는 컬러의 수트와 셔츠를 매치한다면 면접을 앞두고 긴장된 표정을 한결 밝아보이게 한다. 피부톤이 어두울 경우 블루, 네이비 등 블루 계열 셔츠를 착용하면 화사하고 세련된 느낌을 준다. 반대로밝은 피부톤의 남자는 레드, 브라운 등 붉은 컬러의 셔츠를 입는 것이 좋다. 혈색이 있어 보이게 하며 활력 넘치는 인상을 남길 수가 있다.
화이트 컬러 셔츠는 어느 피부톤과도 잘 어울린다.여기에블랙 컬러 수트를 매치한다면 V존이 두드러져 깔끔하고 경쾌한 인상을 준다.
▶ 직종별 어울리는 수트 스타일
마케팅, 패션 등 창의성을 필요로 하는 기업에서는 자신의 개성을 잘 표현한 스타일이 효과적이다. 블루 계열의 셔츠에 핑크 컬러의 체크 재킷이나 투톤 컬러 재킷을 매치하는 것처럼 보색 컬러를 잘 활용한다면 자신의 개성을 트렌디하게 표현할 수 있다.
금융, 공기업 관련의 사무직이라면 차분한 느낌으로 입어보자. 블랙 계열 재킷에 셔츠 컬러를 재킷과 대비되는 화이트로 매치한다면 깔끔한 느낌과 동시에 신뢰감을 심어줄 수 있다.
<사진=레노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