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다가 웃다가. 도민준(김수현 분)을 그리워 하며 정신 줄을 놓은 천송이. 그러는 와중에도 대충 입는 법이 없다. 배우 전지현(천송이 역)이 지난 2월 2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마지막회에서 클래식한 디자인의 트렌치코트를 입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한껏 자아냈다.
▶스타일링 : 클래식한 봄맞이 ‘베이지 심플 트렌치코트’
이날 방송에서 전지현은 화이트 컬러의 심플한 라운드 티셔츠를 입고 클래식한 베이지 톤의 트렌치코트를 매치했다. 포멀하고 심플한 코트룩이 세련미를 자아냈다. 자연스럽게 풀어 헤친 긴 생머리와 한 듯 안 한 듯한 메이크업이 내추럴한 느낌을 자아내며, 심플한 스타일링에도 남다른 톱스타 아우라를 내뿜었다.
▶브랜드&가격 : 전지현이 선보인 코트는 ‘버버리’ 제품으로 250만 원대이다.
한편, ‘별그대’ 마지막회는 해피엔딩을 그리며 28.1%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제공)을 기록하고 종영했다.
<사진=SBS ‘별에서 온 그대’, 버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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